2012. 6. 1. 00:00

혈의누

중간쯤에 밀고 당기며 흘러가는 관현악 멜로디. 이 곡이 정말 듣기 좋습니다.
스토리와도 잘 어울리고, 중요 장면과 엔딩에 흐를 땐..


이 영화는 정말.. 말 못하게 잘 만든 영화입니다. ㅠ.ㅠ

엔딩장면에 흐르던 음악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했으면서 수사물인데 어떻게 이렇게 음악을 잘 깔았는지.. 눈물이 날 정도였어요.

<장미의 이름>급 구성에 그보다 나은 배경음악 선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