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선 투니버스 더빙판 애니메이션으로 널리 알려진 작품.
2000년대 초 환상적으로 잘 나오던 투니 더빙판이 그렇듯이,
원판성우들의 목소리가 영 적응이 안 되는 애니기도 하다.
애니판은 같은 이름을 쓴, 컨셉을 따왔을 중국 소설은 물론이고,
만화가의 원작과도 좀 다르게 나가서 여러 가지로 비판이 있지만,
그래도 재미를 노린 면에선 잘 만들었고 그 당시 유행한 그림체가 잘 느껴진다.
편의상 나무위키 링크를 해 둔다.
그런데, 만화판 봉신연의에서 사람은 일반인-도사-선인으로 나뉘는데
선인이 될 바탕이 되어 있어 선인이 되려고 수련하는 자가 도사.
그런데, 선인의 조건은
1) 머리가 길다.
2) 뼈가 튼튼하다.
3) 뼈 갯수가 많다..
이것과,
1) 원작 만화에서 선인은 외계인하고도 상관이 있음.
2) 지금 SF상식을 가지고 생각해 보면 선인이란.. 이거?
머리가 길고
뼈가 튼튼하고
뼈 갯수도 많아 보이고..
이것의 지능과 문명은 의문이지만, 스페이스자키는 해당있음.
한편, 스페이스자키의 조종석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에일리언>에 등장하는 이 세트는
<천공의 에스카플로네>에 등장하는 도룬커크 자리와 비슷하다. (에스카플로네가 뒤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