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마을.
축구중계를 달아 보던 아이들
축구를 하고 싶어! 축구장을 만들자!
땅이 없으니 물 위에 드럼통인지 플로트를 띄우고 그위에 작은 풋살경기장같은 걸 만듬
옛날 학교 나무마루같은 것이고
맨발로 뛰어다니는데
못은 튀어나와 있고
나무도 울퉁불퉁
여기서 실력을 키우고 놈
그리고 축구경기 전단.. 참가 결정!
동네 어른들이 운동화와 옷을 마련해 줌
예선 참가
어? 우리 잘 하네?
악조건인 고난도 경기장에서 컨트롤를 극한으로 익힌 덕에 승전 승전
준결승에서 수중전.
전반에 두 골 먹고 후반에 맨발로 나감
동점까지 갔지만 하나 먹고 결국은 3등 입상.
응원하러 온 마을 사람들.
이제 마을의 경기장을 다치지 않도록 제대로 만들고 거기서 연습.
동영상에 딸린 설명을 보면, 아주 옛날 이야기라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