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시 보고
- 제국 내란때 귀족연합군의 라인하르트군 대응책은 바로... 구일본해군의 미군대응 점감요격작전이었던 모양. 딱 그거네.
- 재미있다. 이건 그냥 가상 군담소설임. 지금 와서는 SF라 할 때 Science는 없고 Fantasy 군담소설. ㅎㅎ 하긴 스타워즈도 SF라는 사람들이 있으니. 스타워즈를 SF라고 할 때 S는 Space임.
현실 패러디, 현실역사에서 따온 부분은 전에는 작가의 상상력 부족이라 생각했지만
뭐, 일일이 따붙이는 것도 재미다. 만약 작가가 패러디 원전의 주석을 다 달아놨다면 더 명작이 됐을 테고, SF팬덤말고도 독자층을 얻을 수 있었을 텐데.
- 여전히 유치하지만 요즘은 일본 애니, 일본 소설에 익숙해져서인지 그냥 그 재미로 읽고 본다.
도스박스로 은영전4가 돌아간다는데, 패키지게임으로 나온 은영전을 해보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