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8. 00:00

스타쉽 트루퍼스 - 클렌다투 강하

이 영화의 OST 중 가장 유명한 곡입니다.


저 음악이 흐르며 우주해병이 등장하는 장면은 정말, 

"맨땅에 헤딩"하는 게 무언지 잘 보여줬어요.

영화야 뭐, 적당한 B급물 분위기.


하이라인의 원작은 한가할 때 한 번 읽어보세요.

여름철 나무그늘아래서 읽어보면 좋을 책입니다.

영화와 소설은 매우 다르고

소설은 사회 이야기를 많이 해요.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독자가 판단할 일입니다.

다만, 대상 연령대는 "적어도" 이십대 중반 정도는 돼야 할 것 같네요. 

자칫 덮어놓고 팬이 되거나 안티가 되기 쉬운 내용이기 때문에.

(그러고 보면 영화도, 여러 가지로 성인대상이라고 해야 할 것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