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중고등학생때 학교 체육선생삘이 난다.
누가? 나노하가.
등장 캐릭터를 다섯 살씩 더해서 남자로 바꿔놓고 생각해보자. 벨제부브까진 아니라도 땀내나는 소년만화가 된...
이 시리즈는 중간중간 몇 화와 가끔 게시판에 올라오는 "포격 클립"을 본 정도다.
2기 오프닝은 좋아하지만.
찾았다. 아무리 숨어봐라. 내가 못 찾을 줄 알았더냐? 아악~ 앙돼~~!
호! 머리 좀 식혀 볼래? 일단 맞고 교사 뒤로 가자.
우리 뼈와 살이 녹도록 한 번 싸워보자. 이것이 우정!
마법소녀(아줌마) 파이트 애니는 전혀 내성이 없어서 엄두를 못 냈지만
(이건 마법소녀물은 아니지만, 레일건은, 금서목록때문에 1기만 겨우 보았다)
떠도는 얘기를 들어보면, 1-2기 정도에서 그치는 게 좋았던 모양.
링크한 클립을 보면, 3기 이후로는 완전 오타쿠애니가 된 것 같다. (애니오타쿠인 시점에서 이미 오덕이긴 하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