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가을겨울의 <농담, 거짓말, 그리고 진실>이던가.. 1,2집보다는 인기가 없었던 3집 앨범에 보면, 빗소리로 시작하는 노래가 있습니다. 그런 노래가 기다려지는 날입니다. 너무 덥네요. ㅠ.ㅠ
매일 오면 축축해서 싫긴 하지만 빗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놓이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모양입니다. 저만 그런 건 아닌 듯. 유튜브에 rain으로 검색하면 많이 나오더군요. :) 안드로이드 자장가 앱으로도 많죠?
저도 비오면 그거 녹음한 적이 있는데..
여튼, 유튜브에서 하나 골랐습니다.
그리고, 여름날 오후, 지나가는 비가 생각나는 노래 하나:
ps. 적는 김에 핑크 플로이드의 Delicate sound of thunder 도 찾아보았는데, 아우.. 이런 날 들으면 짜증 만빵일 것 같아서 뺐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