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 거북이

"거북이"하면 <빙고>와 함께 떠오르는 노래.

랩이 있어서 따라부르기 어렵긴 하지만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익숙한 가락

그리고 한 번 듣고도 쉽게 따라부를 수 있을 것 같고.

거북이 노래 좋은 건, 랩과 후렴구에 영어를 끼워넣어 부르기 힘들게 만들지 않았다는 거죠.

없진 않은데 그래도 이 정도면 정말 좋은 거예요. 쓸데없이 영어섞어넣고 가사 적어보면 말도 안되는 중2병짜리들 노래하곤 확실히 달라 좋아합니다. 그런 건 흘려듣고 분위기띄우긴 어떨 지 몰라도 부르기는 좀 그렇죠. 차라리 한 몸 희생한다 치고 아예 재미있는 노래를 부르고 말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