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22. 08:36

영화 OST 코난, 로보캅, 스타쉽 트루퍼스

옛 영화입니다. 뭐, 셋 다 TV에서 본 거고요. 저는 저걸 극장에서 본 세대는 아닙니다. ^^
참 멋진 음악들.

코난 더 바바리안
https://youtu.be/EAFtiUoq6TE

코난 더 디스트로이어
https://www.youtube.com/watch?v=gl8w-cMqNfI



아놀드 주지사님의 멋진 모습. 정말 "대사가 필요없는"(이게 여러 가지 뜻이 있죠) 영화.


그리고 로보캅1
http://www.youtube.com/watch?v=C83hfRbEk34

스타쉽 트루퍼스
http://www.youtube.com/watch?v=CIGHCoVzqtk


로보캅이나 스타쉽트루퍼스는 몇 가지 재미를 갖고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하나는 등장하는 메카와 화려한 액션을 즐기는 것
그리고 또 하나는 영화상 설정을 읽는 것.

스타쉽 트루퍼스같은 건 원작도 그렇고 해서 무척 군국주의적인 인상을 받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건 그만큼 그 영화를 잘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저거 잘 보면 제작자의 시점이 느껴지죠. 배달의 기수, 국군방송같아서 말입니다. :)
하긴 뭘 모르는 사람들은 대놓고 혐오하거나 대놓고 반해버릴 수도 있을 테니
스타워즈같은 가족형 SF하고 같이 놓을 수는 없습니다.

그 점에서는 코난 시리즈 역시. 저거 꽤 성적 코드가 들어가 있거든요. 바바리안이 달리 바바리안이겠습니까.
프롤로그가 말하듯, 아틀란티스의 멸망부터 아리안의 부흥 사이 암흑기를 배경으로 했다 하니 ㅎㅎ
그런 종류 성인 오락 영화가 있어요. Now let me tell you the high adven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