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재미있는 애니. 여유있게 조금씩 끊어 보니 내용이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90년대 애니인 만큼 그림체는 옛체가 확 나고 절약한 티도 나고..
기본적으로 해피해피한 코믹이지만 그래도 쓸모없는 말을 해서 위기에 몰리는 모습도 보여주는 허술한 점이랄까.
(어느 정도냐 하면, 나데시코보다 허술)
"적은 우리 내부에 있다"는 이 처음 부분에 나오는데, 이건 거의 끝까지 유지. 중의적 의미.
적쪽 악역, 그리고 아군쪽 악역이 모두 대단히 미운 늙은이들이라.. 이게 참... ㅡ.ㅡ
아군쪽 미운 놈은 남을 죽여서 자기 욕심을 채우는 밥벌레(상당히 현실적으로 묘사한 똥별), 적군쪽 미운 놈은 음모쟁이 늙은이... (아라비안 나이트에 등장할 법한 악한 마법사 캐릭터)
하지만 결국은 개그캐릭이라.. (그래야죠)
애니가 전하는 메시지도 분명하고 단순함. 메카나 설정은 거의 없고 인물에 집중했다고 봐도 되려나? 나데시코는 이에 비하면 하드코어.
23화 배경 음악이 되는 클래식은 뜻밖. 이걸 얼마만에 듣는 겨? ^^
ps. 메카닉과 설정, 거창한 무언가를 찾지 않는다면 추천작입니다.
ps2. OVA도 있는데, TV물과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괜찮아요. TV도 OVA도 노래는 좋습니다.
OVA스토리는 주인공 이야기를 일찌감치 마무리해주고 조연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갑니다. 그리고 마무리를 해주는데, 이게 끝이 났나 잘 모르겠네요.
ps3. 애니 자체에 관한 정보는 엔하위키 참고.
90년대 애니인 만큼 그림체는 옛체가 확 나고 절약한 티도 나고..
기본적으로 해피해피한 코믹이지만 그래도 쓸모없는 말을 해서 위기에 몰리는 모습도 보여주는 허술한 점이랄까.
(어느 정도냐 하면, 나데시코보다 허술)
"적은 우리 내부에 있다"는 이 처음 부분에 나오는데, 이건 거의 끝까지 유지. 중의적 의미.
적쪽 악역, 그리고 아군쪽 악역이 모두 대단히 미운 늙은이들이라.. 이게 참... ㅡ.ㅡ
아군쪽 미운 놈은 남을 죽여서 자기 욕심을 채우는 밥벌레(상당히 현실적으로 묘사한 똥별), 적군쪽 미운 놈은 음모쟁이 늙은이... (아라비안 나이트에 등장할 법한 악한 마법사 캐릭터)
하지만 결국은 개그캐릭이라.. (그래야죠)
저 셋은 정말 구역질나는 캐릭터거든요. 군인으로서, 정치가로서, 인간으로서.
그래서, 이 애니의 성격에 딱 맞는 안티 캐릭터입니다.
극장판에서는 셋 다 캐릭터가 조금 바뀝니다.
그래서, 이 애니의 성격에 딱 맞는 안티 캐릭터입니다.
극장판에서는 셋 다 캐릭터가 조금 바뀝니다.
애니가 전하는 메시지도 분명하고 단순함. 메카나 설정은 거의 없고 인물에 집중했다고 봐도 되려나? 나데시코는 이에 비하면 하드코어.
23화 배경 음악이 되는 클래식은 뜻밖. 이걸 얼마만에 듣는 겨? ^^
ps. 메카닉과 설정, 거창한 무언가를 찾지 않는다면 추천작입니다.
ps2. OVA도 있는데, TV물과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괜찮아요. TV도 OVA도 노래는 좋습니다.
OVA스토리는 주인공 이야기를 일찌감치 마무리해주고 조연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갑니다. 그리고 마무리를 해주는데, 이게 끝이 났나 잘 모르겠네요.
ps3. 애니 자체에 관한 정보는 엔하위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