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성중)

Le Professionnel (영화)

castpoint 2014. 7. 10. 00:00

슬픈 영화.

음악도 그렇죠.

저 당시 "프랑스영화는 총갖고 노는 영화도 이렇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 흔한 미국, 홍콩의 총쌈영화와 달리 총질이 주가 아니고, 분위기를 잡으면서도 과장되지 않고,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어쩌면 추억이 그렇게 덧칠된 걸 수도 있습니다만.

홍콩영화에 주윤발 느와르가 있다면 프랑스 액션영화에는 장 폴 벨몽도가 있었따... 아니지, 그 반대죠. 

사각형 이마 가득 주름살, 그리고 별로 뺀질하지 않고 정들 것 같은 아저씨 얼굴이 특징이었죠.





이 두 곡이 참 비슷합니다.

그래서 혼동하기도 했는데

결국 같은 영화의 사운드트랙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