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오타쿠의 비디오 82, 85 오프닝

castpoint 2014. 5. 18. 15:10
2014.5.18. 내용을 조금 추가한 김에 시계를 오늘로 마춰놏습니다.

2014.3.17
'오타쿠'라는, 일본에서는 별로 좋은 뜻이 아닌 말을 
우리 나라의 서브컬처에선'오덕'이라는 말로 흔히 씁니다만,
(일반 사회에서 당당하게 쓸 말이 아니기론 별 차이없지만)

이 애니메이션(?)은 아는 사람이 별로 많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유튜브에서 찾아낸 오프닝 MAD입니다. 

대충 보니 정식 오프닝 영상은 아니고 주요 장면을 짜깁기한 것입니다.

ps. 주된 스토리는 '히키코모리 안여돼'이야기가 아닙니다![각주:1]

이 애니메이션은 주인공의 일대기[각주:2]를 다룬 애니메이션과

오타쿠라고 불리거나 그런 시기를 살았다는 사람 인터뷰, 탐방"같은" 영상을 교대로 보여줍니다.

(옛 기억에, 논픽션이란 얘기는 못 봤으니)


제목은 대충, "싸워라, 오타킹!" 정도?

'오타쿠의 비디오'란 말 답게, 영상클립만 봐도 연상되는 애니메이션이 많을 겁니다. :)



가사 영문 번역

http://www.animelyrics.com/anime/otakunovideo/tatakaeotaking.htm


다른 링크 하나.

여기는 일어 가사와 국문 번역이 있습니다.

노래 힘있고 가사도 나쁘지 않아요. 





  1. 하지만, 애니메이션 스토리와 교대로 보여주는, 탐방프로식으로 구성한 살시 이야기는 그게 맞습니다. 처음에는 정상적으로 사회생활하는 사람들이 나오다가 점점 심각해집니다. ;; [본문으로]
  2. 주인공은, 명문대에 멀쩡하게 잘 들어가서는 오덕질에 오염돼 오덕 친구와 같이 레진피규어 사업을 하게 됩니다. 그걸로 중국사업장을 가질 정도로 성공했지만 사내(社內) 배신, 애인도 배신.. 실업자 신세. 배신에 한몫했다 역시 잘려 노숙자가 된 친구를 용서하고는 둘이 다시 뭉치고 사람을 모아 재기! 플라모델부터 애니메이션까지 모두 아우르는 반다이같은 회사를 만들고 같은 취미를 가진 여직원과 짝이 되고 배신자를 이기고 꿈을 이룬다는, 줄거리만 보면 80-90년대(?) 기업드라마같은 성공담입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