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endix
<오만과 편견> 영화/소설
castpoint
2013. 4. 14. 00:00
소설도 재미있고 영화도 재미있지만
그 소설을 어찌어찌 완독했고 무척 좋은 소설이라고 생각하지만,
영화 캐스팅도 아주 잘 됐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소설이나 영화를 볼 때 매번 소름이 돋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Mrs. 베넷..
(여주인공 자매의 모친)
왜냐고는 묻지 마세요. 그 캐릭터가 원래 그러니까.
그렇게 만들어놓은 캐릭터니까.
하지만, 그 캐릭터의 대사를 읽거나 들을 떄마다 소름이 돋습니다. ;;;
중학생때 첫 챕터를 열며 진도나가기 제일 어려웠던 원인이 그 캐릭터의 대사고
더 나이가 들어서도 그랬고,
영화보면서도 그만 볼까 몇 번이나 고심하게 만든 원인입니다.
지금은, 그런 캐릭터를 이해하면서 읽기는 하지만 그래도 익숙해지지가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