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못다한 내 마음을 - 봄여름가을겨울

castpoint 2012. 7. 3. 00:00

연주곡입니다. 봄여름가을겨울 공연 앨범을 갖고 있는데, 구입한 걸 후회하지 않아요. 제게는 오페라의 유령급.

이젠 술을 끊었기 때문에 이 곡을 들으며 분위기내긴 어렵지만, 참 잘 만들었어요.

연주곡이라 노래를 부를 수도 없고, 흥겹게 흥얼거릴 가락은 또 아니지만

어때요 뭐, 외국 블루스도 흥얼거리는데 이 정도면 어디가 부족한가요.

하지만, 봄여름가을겨울 1,2집이 그렇듯이 쓸쓸한 분위기입니다.